-
핼러윈 데이가 온다…비상 도로 여는 용산구, 군부대도 출동
이태원 참사 1주기를 13일 앞둔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 추모 메시지가 붙어있다. 뉴스1 핼러윈 데이 기간 이태원역 대로에 소방·경찰 전
-
이태원 참사 1주기…그 골목에 159명 넋 머문 '기억의 공간' 조성
지난해 10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골목에서 24일 한 관광객이 골목 벽면에 붙은 추모 메시지를 읽고 있다. 이영근 기자 지난해 10월 29일 159명의 희생자를 낸 이태원 참사
-
이태원 유족 "참사 골목 '기억과 안전의 길' 조성" 촉구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8일 서울 용산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사 현장인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골목을 '기억과 안전의 길'로 조성해달라고 촉구했
-
“3월인데 마음은 여전히 겨울”…요원한 이태원의 봄
“손님이 조금씩 늘어나는 거 같은데 매출은 여전히 들쭉날쭉합니다. 봄이 왔어도 마음은 겨울이에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세계음식문화거리 일대에서 지난 16일 만난 김모씨가
-
이영 중기부 장관 “이태원 상권 매출, 평상시 절반도 못미쳐”
이영(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에서 피해 소상공인 간담회에 앞서 참사가 발생했던 골목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사고가 발생한 뒤 주중·주
-
이태원 생존 후 극단선택 고교생 母 "정부 어떤 연락도 없어"
지난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이태원 관광특구연합회,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활동가들이 희생자들의 온전한 추모를 위한
-
이태원 참사 당시 용산서장·112실장 구속
10·29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이태원 관광특구연합회 등 관계자들이 23일 오전 이태원역 사고 현장의 추모 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뉴스1] 참사가 벌어졌던 서울 용산구 해밀톤호텔
-
"아픈 기억이 아닌 희망을 품고"…다시 태어나는 이태원역 1번 출구
참사가 벌어졌던 서울 용산구 해밀톤호텔 옆 골목 한켠을 가득 채웠던 과자와 음료가 종이상자에 담겼다. 빨간 목도리를 두른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 상인들,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한
-
[포토타임] 보호아동·자립준비청년 만난 尹대통령 부부... "이야기 들어주는 친구 되고 싶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12.23 오후 5:10 보호아동·자립준비청년 만난 尹대통령 부부...
-
"누가 예상했겠냐"는 경찰…이태원 참사, 무방비는 계획됐다 [안전 국가, 길을 찾다]
30일로 354명의 사상자(28일 기준, 사망 158명·부상 196명)를 낸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33일째다. 지난 1일 출범한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경찰·소방·
-
구청장이 열던 '핼러윈 회의'…박희영은 올 2번 다 불참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서 헌화하고 있다. 뉴스1 ‘이태원 참사’에 앞서 관할 지자체인 서울 용
-
“이태원 인파 걱정” 용산구청장, 경찰 아닌 통일부 장관 있는 단톡방에 올려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난달 29일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이태원 현장을 점검한 뒤 권영세(국회의원) 통일부 장관 등이 있는 단체 대화방에 상황을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 3
-
"이태원 걱정"…용산구청장, 통일장관 있는 단톡방에 먼저 알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서 헌화하고 있다. 뉴스1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난달 29일 박희영 서울
-
[단독]참사 직전 두번 현장 찾고도…용산구청장, 그냥 집에 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서 헌화하고 있다. 뉴스1 이태원 참사 당일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 행적을
-
경찰도 지자체도 "내 탓 아니다"…볼썽사나운 책임 전가 경쟁
윤희근 경찰청장이 “무한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한 1일 ‘이태원 참사’ 책임소재를 둘러싼 용산구청과 경찰, 서울교통공사 사이의 장외 핑퐁 게임이 치열하게 벌어졌다. 전날까지는 “
-
불과 보름전 100만명 이태원 찾았다…그때와 다른 딱 하나
“경찰·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다음날인 30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
"토끼 머리띠男 '밀어' 외쳤다"…목격자 조사에 CCTV 52대 뒤진다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이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 TV와 목격자 진술을 확보해 사고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고 있다.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31일 기자간담
-
“21세기에 어떻게 이런 일이”…사고 현장 인근에 꽃다발 수북이 쌓여
이태원 참사 다음 날인 30일 사고 현장 인근인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는 시민들이 놓고 간 꽃다발이 하나둘 쌓이기 시작했다. 꽃만 가지런히 두고 돌아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종
-
"10명에 심폐소생술, 1명만 맥박 돌아왔다" 충격의 이태원 상인
이태원 참사(154명 사망)가 발생한 29일 이태원(왼쪽)과 사고 발생 이후인 30일 저녁 불꺼진 이태원 모습 비교. [허정원 기자ㆍ연합뉴스] 154명이 숨진 이태원 참사 다음
-
이태원 사망 151명·부상 82명…"CPR 중 이송, 사망자 늘 수도"
30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이태원 참사’의 사망자는 151명으로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브리핑에서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다치는 등 총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
-
"10만명 모여 범죄 발생 우려"…경찰, 이태원 핼러윈 치안대책 추진
경찰이 이태원 클럽 관계자에게 핼러윈 기간 홍보물 설명하고 부착하는 모습. 사진 용산경찰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된 이후 처음 맞는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경찰이 치안
-
“일상 찾아야” vs “고생 물거품 될 수도”…혼돈의 위드 코로나
━ 위드 코로나 일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2000명대를 기록한 5일 경기도 평택시 박애병원 의료진이 환자를 돌보고 있다. [연합뉴스] “확진자가 늘면 또
-
"계도기간, 백신 미접종자도 클럽 오라"…위드코로나 아노미
핼러윈 데이이자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하루 전날인 지난달 31일 오후 광주 서구 상무지구 번화가 내 한 클럽 앞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시민들이 모여 있다. 뉴시스 “
-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부설주차장 24시간 개방한 이유?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1월 2일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주차장(용산구 녹사평대로 150)을 24시간 운영한다. 종합행정타운이 이태원에 인접한 만큼 주차장 24시간